보령시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봉권)에서는 남·여 합동월례회를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2015년 개소한 보령시CCTV관제센터내에서 개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도보 순찰 및 차량을 이용하야 우범지역 방범 활동을 하던 연합대는 18일 정기 월례회를 '보령시CCTV관제센터'에서 열고 관제센터의 관제 현황을 살펴보며 기존 방범 활동에서 새로운 체험을 하였다.
이날 월례회는 보령시관내 남·여, 읍·면·동 대장 등 연합대 임원 45명이 함께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봉권 연합대장은 "2015년 개소되어 말로만 듣던 관제센터를 연합대원들과 처음 방문해 보령시에서 운영하는 2400여 대의 CCTV를 보고 운영크기에 놀랐다"면서 "사고상황과 응급처치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것에 우리 대원들도 시스템을 보완하여 근무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관계자에 따르면 보령시CCTV관제센터는 2400여 대의 화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상수준은 도내 천안시 다음으로 방대한 운영을 하고 있으며 지능형 최첨단 시설과 안전한 보령을 만들어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