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 경찰을 당부해
김양제 충남지방경찰청장이 2015. 1. 27. 10:00 서산경찰서를 방문, 경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지역주민 및 현장 경찰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주민들이 경찰에 바라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듣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안 네트워크 조성해 나가 것”이라며 지역특성에 맞게 현장 중심 치안활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내 야간 취약지역 및 여성안심 귀갓길 순찰, 학교폭력 예방 등 유공으로 생활안전협의회 정인승(55세)에게 감사장과 수사 민원업무 처리와 집회신고 관리 유공으로 김소진 경장과 정봉석 경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현장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김 청장은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치안활동에 반영해나갈 것”이라며,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 경찰‘ 되는 경찰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직원과의 간담회를 마친 후 112종합상황실과 서산경찰서 내 기동2중대를 방문하여 경찰관 및 전․의경 대원들의 노고 치하 및 격려하였으며, 끝으로는 김 청장은 경우회와 노인회를 차례로 방문하여 격려품을 전달하였고, 최일선 현장인 태안지구대 등을 방문하여 일선 치안현장 근무자들의 어려운 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 곁으로 한발 더 다가가 국민이 안심하고 민생치안 확립과 지역 주민들이 피부에 닿을 수 있는 정성을 다하는 치안서비스 제공을 강조하였다.
▲ 현장 간담회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