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24일 공단본부 2층 회의실에서“2020년 인권경영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해 출범한 공단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전문가, 공단이용고객, 지역업체 대표 근로자 등
내∙외부 이해관계자 총 5인으로 구성되어, 공단의 인권경영 주요정책의 협의∙심의를 위한 기구이다.
2020년 인권경영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 개최를 통해 기업활동으로 발생하는 잠재적인 인권리스크를
파악하는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여 인권친화적 기업활동을 수행하고자 함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주요 사업장 견학(청소년수련관,슬러지건조시설) △기관 인권영향평가
△주요사업 인권 영향평가 △인권영향평가 결과 공유 및 인권경영 지침 검토 등으로 이루어졌다.
신재규 이사장은 “인권존중과 인권침해 구제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인권영향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차별없는 인권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