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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하나님의교회, 직장인 청년봉사단 보령보건소에 응원 간식 및 손편지 전달 봉사활동

국가와 인종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구호활동에 참여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코로나 여파로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미래 세대를 책임질 직장인 청년으로 구성된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 청년 봉사(ASEZ WAO) 코로나19로 밤낮으로 매진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2일(일) 오전 11시 보령시보건소를 방문하여 정성껏 포장한 간식과 손 편지가 담긴 70개의 키트를 전달했다.

 

직접 작성한 손 편지에는 인류에 처한 위중한 상황 속에서도 의료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한국인임을 자부심을 느낀다”“작지만 위안이 되고 싶다등 따뜻한 언어로 의료진을 위로했다.

 

ASEZ WAO 회원 김산미(26)씨는 언론을 통해 귀가도 거부하고 일하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동을 받아왔는데 직접 보건소를 방문하여 가슴이 뭉클하다고 말했으며 심우태(28)씨는최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과 독감 예방접종 등으로 더욱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애쓰시는 의료진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방문했다. 대한민국의 힘의 원천은 배려와 사랑이 남다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시대 의료진을 격려하는하트--하트 캠페인은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인천, 김해, 남해, 충주, 청주 등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인도, 일본, 필리핀, 호주, 말레이시아 등지에서도 전개되고 있다.

 

한편 ASEZ WAO 회원들은 전 세계 175개국 7,500여개 하나님의 교회 소속 직장인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인류와 지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교육,복지,긴급구호,문화교류, 기후변화 대응, 생태계보호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량이 증가하며 환경오염이 커지고 있어 호주, 인도,필리핀,싱가포르,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각국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며 패널 전시, 세미나, 포럼 등을 통해 환경의식 변화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이달 들어 6대 광역시를 비롯해 전국 각 중소도시에서 ASEZ WAO 회원들이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정부와 방역당국의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그대로 준수하기 위해 전자출입명부(QR코드) 도입, 출입 시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의무화, 주기적인 시설 환기와 소독 등을 철저히 시행하며 지역사회 코로나 방역에 앞장서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KF94) 3만 매와 1,2차에 걸쳐 성금 23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국내외 각지에서 관공서와 의료진, 취약계층 등을 위해 방역물품과 식료품, 생필품 등을 전했으며 영국에서는 헌혈행사를 개최해 혈액부족 해소에 일조했다.

 

그동안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으로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하나님의 교회는 2014년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고 방제활동, 세월호사건 당시 피해가족 및 구조대원을 위해 44일간 무료급식 봉사를 전개, 국민적 아픔을 함께하는 등 해양과 관련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이에 지난 8월에는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했던 남원과 곡성, 철원에서 토사로 뒤덮인 주택과 농경지를 복구하며 이웃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지난 추석 명절에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풍요로운 명절을 위해 전국 200여 지역에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를 통해 식료품 세트(15천만 원 상당)를 지원하며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2020ASEZ WAO 보건소 사랑의 간식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