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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면 적십자 봉사회, 목도리와 수세미 나눔 행사 펼쳐

보령시 적십자(회장 임순영) 봉사회에서는 129일 직접 뜬 목도리와 수세미 각 100개를 10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이날 나눔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순영 적십자 회장은 직접 만든 목도리를 관내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지고 코로나19로 그 어느 해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두 주산면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보다 더 힘든 이들에게 아낌없이 사랑을 전달해주는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주산면 적십자 봉사회에서는 회원들이 정성들여 한 올 한 올 짜서 만든 사랑의 목도리에 어려운 이웃들의 올 겨울이 더욱 따뜻하리라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에도 사랑의 송편과 보행 보조기를 전달하는 등 매년 지역 어르신들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훈훈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