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올해 행정과 복지, 세정, 농업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상급 기관표창과 민간단체 상을 수상해 명품 행정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중앙단위 표창 15건, 충청남도 표창 9건, 민간표창 4건 등 모두 28건의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앙단위 표창으로는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및 행정안전부 혁신 챔피언 인증,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 주민생활혁신 우수사례 및 도시재생 심포지엄 ▲농림축산식품부의 제7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기관 금상 및 성주4리 금상, 만세보령쌀(삼광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최우수 및 구강보건사업 우수, 통합건강증진사업(신체활동) 우수 ▲여성가족부의 가족센터SOC 우수사례 공모 전국 최우수 ▲국토교통부의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최우수 ▲해양수산부의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유공 ▲질병관리청의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 등 15건이다.
충청남도 표창으로는 ▲적극행정 우수기관 최우수 ▲2019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 및 2020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장려 ▲부동산가격공시업무 우수기관 ▲무허가축사 적법화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항만활성화 ▲지역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등 농업인교육 추진 우수기관 등 9건을 각각 수상했다.
민간단체로는 ▲한국소비자협회의 대한민국소비자대상 글로벌베스트행정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A등급 ▲대한민국 헌정회의 대한민국 헌정대상 ▲농협중앙회의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등 4건을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정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 함께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우뚝 서 나가는 한편,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