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석부회장에 이원각, 부회장에 안명환, 강세구 선출

주산면체육회는 지난 5일 주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으로 우희열 체육회장, 수석부회장으로 이원각, 부회장으로 안명환, 강세구 등을 선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체육회 임원과 고문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2020년도 결산보고 및 승인, 체육회 임원선출, 2021년도 봄꽃축제 개최 여부 등을 안건으로 두고 진행되었으며, 감사(이병길, 강평구) 선출과 사무국장(이창현) 및 재무(최영보) 임명도 이루어져 새로운 임원진의 출발을 알렸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주산 봄꽃축제’ 올해 개최 여부는 거리두기 단계 등을 고려하여 다음해를 기약하는 것으로 매듭을 지었다.
우희열 신임회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체육회가 활동에 제약이 많은 상황이지만 시시각각 달라지는 상황에 대비해 유비무환의 자세로 묵묵히 준비해 나가겠다.”며, “올해에는 꼭 일상으로의 회복이 이루어져 새로운 도약과 함께 다양한 화합의 장이 열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두 명예회장은 “그동안 주산면체육회가 면민화합의 중추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만큼, 계속해서 주산면의 새로운 미래가지 창출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