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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대학교. 보령시. 보령시체육회 업무협약식 성료

-보령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각종 체육시설 지원 앞장

-한국체대, 2022해양머드박람회 및 해양스포츠레저도시 지원 약속

-협약 통한 보령체육의 미래 비젼에 체육계 큰 기대

좌) 안용규총장. 김동일시장. 강철호회장

 

보령시(시장 김동일).보령시체육회(회장 강철호), 한국체육대학교(이하 한국체대, 총장 안용규)가 시민건강 증진과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18일 오후3시 보령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은 한국체대 안용규 총장을 비롯 육현철 해양전문교수, 신정호 산학렵력단장, 성광제 산학렵력위원 등과 보령시청. 보령시체육회 실무 담당자등 12명이 참석하여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국민의 건강증진, 스포츠문화 활성화, 사회공헌활동 가치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전개를 기치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보령시와 보령시체육회는 스포츠마케팅 일환으로 한국체대에 각종 스포츠시설을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행정절차를 통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각종 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기대감으로 협약이 이루어졌다고 실무관계자는 밝혔다.

 

좌) 안용규 총장. 보령시체육회 강철호회장

 

협약식에 앞서 한국체대 안용규 총장은 인사말에서 보령시를 해양스포츠 메카로 발전시키고, 생활체육 다변화를 위한 지원과 엘리트스포츠의 위상을 높여 미래의 선진국형 스포츠 도시가 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도시라며 비젼을 제시했다.

 

또한 안 총장은 2022년 보령해양머드국제박람회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클라이밍국제대회 등을 개최하여 역동적인 박람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원 의사도 밝혔다.

 

이밖에 스포츠(해양)거리, 스포츠 빌리지, 스포츠 카페 등의 특성을 살려 해양관광 스포츠도시로써의 상징성을 심어주어 관광객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는 전략도 내비쳤다.

 

특히 안 총장은 보령에 한국체대의 해양수련원 및 해양교육관이 조성된다면 해양 스포츠 교육과 연구, 해양 전문실기와 전지훈련, 보령시 및 충남도 생활체육 지도자 및 전국 실버.장애인.일반 예비지도자 전문양성 교육관으로 활용, 이에 따라 보령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생활체육과 학교체육, 엘리트체육 활성화로 스포츠의 특수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양수련원의 효율성을 역설했다.

 

그뿐 아니라 한국체대는 엘린트체육과 생활체육을 넘어 보령시와 함께 관////학이 참여하는 건강한 운동으로 코로나19 극복과 국민건강 예방을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단을 구성하여 보령시 시범사업을 필두로 전국으로 확대할 중.장기 비젼 프로그램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국체대와의 협약으로 보령시민과 체육인들은 대환영의 뜻을 밝혔고, 보령.서천 김태흠 국회의원도 환영한다며 세계 최고의 한국체육대학교와의 협약으로 보령체육이 미래에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며 협약식을 축하했다.

 

한편 김동일 보령시장은 오늘 협약식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민간체육회장이 탄생하면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스포츠도시로 가는 기쁜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보령체육이 츠포츠 전지훈련 1번지를 위한 전문체육시설 확충으로 보령의 성장동력에 스포츠산업이 우뚝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해 협약식에 따른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도 세계최고의 특수목적대학인 한국체대와의 협약은 놓칠 수 없는 최고의 선택이었다앞으로 협약실행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해 협약에 따른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