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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상반기 연안해역 위험성 조사에 나서

- 사고 위험이 높은 사망사고 발생구역 등 65개소 전수조사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갯벌, 갯바위, 방파제 등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연안해역에 대한 위험성 조사를 3. 8.()부터 3. 31.()까지 4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험성 조사는 인명사고가 발생됐거나 발생 우려가 높은 연안해역 위험구역 65개소를 대상으로 3. 8.() ~ 19.() 1차 파출소에서 자체 조사를 실시한 후 3. 22.() ~ 31.()까지 유관기관 및 지역민과 합동조사 할 예정이다.

 

보령해경 관할 지정된 연안해역 위험구역은 갯벌 13개소, 갯바위 6개소, 선착장 16개소, 방파제 6개소, 항포구 12개소, 해수욕장 5개소, 무인도서 2개소, 기타 5개소로 총 65개소다.

 

최근 3년간 연안해역 사고현황과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위험구역 설정 및 해제 등 재조정하고 안전시설물(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지방자치단체 등 협조를 받아 정비할 방침이다.

 

하태영 서장은 연안해역 안전관리 사고예방 대응책을 빈틈없이 준비하여 국민이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