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보령해경,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보건소에 감사 위문품 전달

함께 극복하자! 코로나 19, 고마워요 보건소!’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고군분투중인 보령시 보건소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하였다고 17일 밝혔다.

 

보령해경은 최근 보령시의 한 단체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힘내라 , 고마워요 보건소! 덕분에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령시는 코로나 19 확산 초기 높은 방역수준을 유지하며 코로나 청정지역 칭호를 받았다. 그러나 공장, 고등학교, 대학,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 감염으로 최근까지 14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보건소 직원들은 집단 확진자가 발생하였던 위기 때마다 밤낮 없이 일도 반납해가며 유증상환자에 대한 선별검사와 확진자 발생시 역학조사·접촉자 확인 등 추가감염을 막고자 혼신의 힘을 다해 고군분투 해왔다.

 

이처럼 국민들을 위하여 봉사하는 기관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보령해양경찰서 전 직원은 자율적 모금을 시작했다.

 

보령해경은 모아진 기금으로 보건소 전 직원이 잠시나마 지친마음을 달래고 이들을 응원을 하기 위해 130명 분의 커피와 쿠키(마카롱) 등 다과류를 준비해 김도훈 기획운영과장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위문품을 전달 받은 보령시 보건소의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원들이 많이 지쳐있었는데 정말 감사하다라며보령 시민분들과 유관기관의 진심어린 응원이 있어 큰 도움이 된다, 다함께 힘을 모아 노력한다면 조기에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하였다.

 

하태영 서장은코로나19 극복과 보령시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너무나 감사하다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마스크를 벗고 반갑게 인사하는 날이 올 수 있도록 국민여러분께서도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