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찬수)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에 따라, 사회복지 온택트(Online+Contact)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 내 온라인 환경을 구축하는 디지털취약계층 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내용은 보령시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온택트서비스 이용을 위한 인터넷 환경구축, 컴퓨터 업그레이드, 무료임대(컴퓨터, 태블릿, 웹캠, 와이파이 도시락 등)지원과 함께 온·오프라인 정보화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디지털 취약계층 장애인은 전화나 내관을 통해 신청하면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찬수 관장은 “디지털 취약계층 사례관리 사업은 코로나19 시대에 장애인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서로 간의 관계를 이어주는 연결 고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기획사례지원팀 041-934-7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