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선자)와 남포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숙)에서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감자심기 릴레이 행사”를 펼쳤다.
3월 22일에는 남포면새마을부녀회장으로 새롭게 선출된 박선자 회장이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감자를 심어 홀몸어르신들과 함께 나누자는 의견에 회원 20여명이 동참하여 구슬땀을 흘렸으며
3월 25일에는 남포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매년 실천해오던 사업인 남포유사랑농장을 통해 어르신들의 입맛을 살려주는 소중한 감자를 함께 나누고자 13명 참여한 가운데 씨감자 파종을 하였다.
박선자 새마을부녀회장과 김종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분위기도 침체되었는데 오늘 심은 감자가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랑을 실천하고 홀몸어르신 등의 가정에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이종문 남포면장은 “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노력해주고 계신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화합과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에 지속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