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7일까지 관내 중점관리대상 4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지도 및 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는 대형화재 우려 대상의 소방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부급 소방공무원 44명이 주 1회 비대면 유선 지도 및 현장 방문 점검을 통해 실시했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 관리 지도 △화재 발생 시 종사자 및 이용객의 피난 대피와 초기대처 방법 안내 △관계자 안전관리 지도 및 방치된 위험요인 제거 등 이다.
구자웅 보령소방서 주포119안전센터장은“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빈틈없는 화재 예방활동으로 보령시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