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배움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오천초등학교 (교장 신동헌 )는 4월 14일 (수 ) 학교로 찾아오는 농촌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체험활동은 다육이 화분과 한과만들기 체험으로 보령 마을체험처 쌈지돈마을을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코로나 19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담당 교사와 보건담당교사는 사전에 학생들에게 위생교육 및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였다.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3~4 교시에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설명 후 재활용품을 활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와 전통 한과 만들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마을교사의 설명을 따라 튀긴 쌀을 달콤한 엿과 섞어 별 , 하트 , 꽃과 같은 다양한 모양의 한과를 만들었다. 열심히 한과를 만들며 곳곳에 웃음꽃과 이야기꽃이 연신 피어났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6 학년 학생은 “한과는 처음 만들어보았는데 모양도 예쁘고, 향기도 좋다. 집에 가져가서 가족들과 함께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체험은 “당초에는 직접 체험처를 방문하려고 계획했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강사를 초청하는 체험으로 변경하였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학생들 모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