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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충남 경찰, 도서, 산간 지역 나눔 기술지원

외딴 섬마을 컴퓨터 무상수리 서비스, 주민들 환영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에서는 국민중심 서비스 일환으로 도서, 산간 등 A/S가 어려웠던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고장 난 컴퓨터를 수리해 주고 간편한 사용 요령까지 알려주는 활동으로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지난 5일 첫 지원 서비스로 보령 원산도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최근에 일어난 보이스피싱 범죄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어르신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알려주는 한편, 고장이 난 채로 오래도록 부팅이 되지 않는 컴퓨터를 수리하고 준비해 간 스피커와 키보드를 새것으로 갈아 주었다.
 
 노인정의 오래된 전화기도 어른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번호가 크게 보이는 신형 전화기로 교체해 주었다.

 

 노인정에 놀러 오셨던 한 할머니는 “못 쓰는 줄만 알았던 컴퓨터에서 노래가 나오니 신기하다”라며 손뼉을 치며 좋아하셨다.
 
 또 다른 할아버지는 “김양제 충남 청장이 새로 오셨다더니 그래서인지 경찰이 좋은 일을 한다, 앞으로도 이런 일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면서 활짝 웃으셨다.

 

 앞으로도 충남지방경찰청에서는 서천, 태안 등 정보화 환경이 열악한 외딴 지역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주민지원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기술지원 서비스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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