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즐겁게! 알찬 봉사활동으로 즐거운 학교 생활
한내여자중학교(교장 김미희) 자율 봉사동아리 ‘한내비추리’ 학생 4명은 3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독거 노인 8가구를 방문하여 생수, 물티슈, 화장지, 음료, 간식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이 동아리는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자율 봉사 동아리로, 학교 인근에 있는 경로당을 매주 방문하여 어르신 손 마사지, 안마, 말벗, 청소 등의 봉사활동과 독거노인 방문 등의 봉사활동을 주로 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해 현재는 독거노인 방문,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내여중 ‘한내비추리’는 봉사활동 후 협의회를 통해 실천했던 봉사활동에 대해 느꼈던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에 대하여 고민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 학생은‘독거노인 분들게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이 분들이 우리들의 봉사활동으로 인해 지금보다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동아리 지도교사는‘학생들이 나눔의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진실된 봉사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