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27일 오전 9시 30분 보령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대형 재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5월 중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보령시 웅천읍 소재 노유자시설인 이야기마을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되어 건물 전체로 연소가 확대되고 인명피해 11명(사망2, 중상3, 경상6), 재산피해 1억원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상해 분석ㆍ진행되었다.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반)별 기능별 임무수행 숙지 △신속하고 교과적인 소방 활동 공간배치 △시간대별 상황전개에 따른 대응조치 △다양한 해결방안 제시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부(반)별 질의 응답 등 브레인 스토밍 형식의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장원 소방서장은“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빈틈없이 훈련하며 만일의 재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소방력을 더욱 강화시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