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이종택 이임, 제9대 유기성 회장 취임
보령시체육회(회장 강철호)는 제8대 보령시축구협장 이임과 9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취임식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록,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축구협회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이임하는 이종택 전임회장은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앞으로 축구협회 발전을 위해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고 새로이 취임한 유기성 회장은“부족하지만 축구인의 화합을 위홰 노력할 것이며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축하해 주기 위해 박성완 충남축구협회장과 이기호 천안시축구협회장, 이상덕 공주시축구협회장, 이기학 태안군축구협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한편 보령시체육회 강철호 회장은“보령시가 글로벌 해양관광스포츠도시가 되기까지 김동일 시장의 지대한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김 시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강 회장은 웅천체육공원의 인조잔디 제2구장이 8월이면 완공되며, 신흑동의 스포츠파크(축구장4면-천연잔디2, 인조잔디2, 보조구장1)가 2022년 말이면 완공예정으로 지난 5월18일 박지성재단과의 협약식을 통해 매년 박지성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개최된다”며 보령시의 유소년축구 발전은 물론 보령시축구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