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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면, 고당도와 고품질을 자랑하는 남포 사현포도 첫 수확

충남 보령시에서는 고당도와 고품질을 자랑하는 남포 사현포도를 618일 첫 수확하고 본격 출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출하되는 사현포도는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한 포도로 다른 농가보다 일찍 재배하기 시작하는 것은 물론 평년보다 낮은 기온에도 불구하고 세심한 온도조절과 관리로 첫 수확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은 사현포도는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적당한 해풍과 강우량으로 포도농사에 최적의 맞춤형 조건인 남포 사현지역에서 물빠짐이 우수한 토양과 화학요법이 아닌 EM농법을 활용하여 저농약 친환경 생산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1718브릭스의 뛰어난 당도와 맛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첫 출하 농가인 동운포도원 김동운 대표는 금년에는 연초부터 유난히 기온차가 심하고 과수가 냉해를 입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설하우스에서 온도와 작목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우수한 먹거리 생산에 노력한 결과 높은 당도의 고품질 사현포도를 생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남포 사현마을의 시설하우스 포도 출하가격은 11만 원이며, 8월 중순부터는 따뜻한 햇볕과 청정한 환경에서 자란 노지 포도도 본격 출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