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발언 통해 데이터 전문인력과 전담조직 확보 제안
보령시의회 권승현 의원은 25일 제2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보령시 데이터 전문인력과 전담조직 확보를 제안했다.
권승현 의원은 “데이터 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은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되었고 충남도는 충남형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을 구축해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자료에 근거한 과학적 행정이 가능하도록 데이터의 수집, 가공, 분석을 통해 정책에 활용할수 있게 되었지만 보령시는 데이터 전문 업무인력의 부족으로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데이터 전문인력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문제 해결방안은 데이터에서 찾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데이터 필요성의 공감대 형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추진,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의 운영과 활용을 위한 최소한의 인력이라도 우선 확보되어야 전담 조직 설치 등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데이터 업무의 중요성과 확장성,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조직관리 측면에서 데이터 업무 전담 조직과 인력충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강조하며, “시대의 흐름에 따른 시민들의 의식을 선도하기 위한 선제적 정책 수립이 이루어지는 보령시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