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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119 사랑의 나눔행사’설 맞아 소외계층 위문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민속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난 9일부터 11일 까지 소외된 이웃과 독거노인을 찾아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소외계층 5가구를 순차적으로 방문,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그 동안 보령소방서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자는 마음에서 다달이 적립된 ‘소방서 상조회 적립금’으로 각 가구마다 20만원 상당의 위로금,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혈압체크 등 기초건강검진과 집안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소화기점검, 전기점검 등 주택 소방안전점검으로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도와드렸다.


 채수철 보령소방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봉사소방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채수철 보령소방서장 독거노인 위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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