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남포면자율방범대(방범대장 이대형)에서는 홀몸어르신 가구 등 취약계층 3가구에 6월 26일 가구별 각1대씩 총3대(15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남포면자율방범대에서는 금년 여름에는 특히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 등이 예고되고 있어 무더위와 폭우에 취약한 환경에 거주하는 어르신 여러분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각 가구별로 에어컨을 설치해 드렸다.
이대형 방범대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방범대원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전달해드린 에어컨이 어르신 여러분께 시원하고 건강한 바람을 선물해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포면자율방범대의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에어컨 지원은 2020년부터 2년째 방범대원간 자발적인 회비 모금을 통해 이어오고 있으며,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및 계도로 범죄예방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 재능기부 등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