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 한 주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여름철 성범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에 대해 점검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보령시청,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해수욕장 내 공중화장실 30개소 시설에 대해 안심벨 작동상태 및 전파탐지기, 렌즈 식별장치 등의 장비를 활용해 불법카메라를 점검 할 예정이다.
홍완선 경찰서장은 “성범죄 예방을 위해 여름 휴가철 불법촬영 점검을 지속 실시해 시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