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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천해수욕장, 개장 첫날 6만6000여 명 찾아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에 3일 개장 첫날 66000여 명의 피서객이 몰렸다.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보령의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들은 대천역, 보령종합공영터미널 및 해수욕장 진입도로에 설치된 코로나19 검역소에서 스스로 발열체크를 할 수 있는 체온스티커를 수령해 손등에 부착하고 해변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피서객들은 개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지키며 해변을 누비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등 안전하게 피서를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었다.

 

이날 개장한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822일까지 운영되며, 아울러 이날 9100여 명이 방문한 무창포해수욕장은 오는 10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대천해수욕장  발열체크 중

김동일 보령시장이 백사장에서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