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남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선자)에서는 7월 9일 부녀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홀몸 어르신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하며 삼계탕과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오늘 나눔 봉사를 위해 남포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과 계절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소망하며 하루 전날부터 삼계탕 육수를 끓이고 계절김치 재료를 정성껏 준비했다.
박선자 회장은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덥다는 기상예측이 있어 어르신 여러분의 건강이 걱정이다.”며 “부녀회원들 모두가 정성을 다해 마련한 삼계탕과 계절김치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문 남포면장은 “박선자 회장님을 비롯한 부녀회원 여러분께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늘의 소중한 삼계탕과 김치가 어르신 여러분의 기력 회복에 큰 보탬이 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