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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치매 예방 앞장서!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우희열)에서는 주산면 고령의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7월부터 건강 드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 드림 꾸러미 지원사업은 2021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홀로 살고 있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이웃들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적적함을 달래고 치매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치매 인지향상 퍼즐과 건강 생활을 위한 구급 물품을 고령의 어르신 40가구에게 지원하고 있다.

 

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 드림 꾸러미 지원 사업 이외에도 지역 내 문제 해결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무선 전등 스위치 교체, 삼시세끼 꾸러미 지원 사업 등 특화사업비 총 10백만 원을 들여 올 해 사업을 추진한다.

 

우희열 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산면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50.74%로 보령시 평균 26.75%보다 두 배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요구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 협의체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오경철 주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건강 꾸러미 사업이 큰힘이 되고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