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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취약 돌봄대상자 지원

 

 

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지부장 배덕재)와 대천농협(조합장 김중희)은 보령시 청라면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대상자 어르신 댁을 찾아가 폭염 대비 냉방용품(에어컨) 및 생필품을 전달 하였다.

 

이날 활동은 폭염으로 생활불편을 겪는 대천농협 돌봄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의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어려움이 접수된 현장 실사를 거쳐, 에어컨 설치 및 생필품 지원으로 병환 중인 어르신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드렸다.

 

지원을 받게 된 청라면에 거주하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은 농업인행복콜센터에서 가족처럼 안부전화를 자주 해주고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에어컨까지 설치해 주어 기쁘다고 마음을 밝혔다. 또 대천농협 행복나눔봉사단이 직접 만든 밑반찬 도움도 매달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

 

대천농협 김중희 조합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고령자, 취약 농업인,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