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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농협 스마트농업 농기계 활용한 무인항공방제 실시

대천농협 스마트 농업 확대를 위한 농업용 드론과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병해충 방제 실시

 

충남보령 대천농협(조합장 김중희)은 농촌 노동력의 양적·질적 감소에 따른 농작업 문제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스마트 농업기술인 농업용 드론과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병해충 무인헬기 공동방제를 실시 하였다.

 

대천농협의 무인헬기공동방제 사업은 지난 7월 보령시에서 실시한 벼병해충 1차 방제에 이어 8월에 실시하는 2차방제로, 매년 조합원에게 115백만원의 사업예산을 편성하여 농약대금을 전액 지원함으로써, 농가 영농 생산비를 줄여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폭염속 농업인이 직접 방제를 실시하여야 하는 고충을 이해하여, 고령화·부녀화로 인한 농업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사업이다.

 

대천농협 김중희 조합장은대천농협의 무인헬기 방제는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9년차를 맞고 있으며, 그동안 쌓아온 방제경험으로 관내 기후특성과 지리를 잘알고 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방제효과가 높아 농협 방제에 대한 농업인들의 신뢰성이 매우 높은편으로 늘어나는 방제 수요를 위하여 무인헬기 전문인력과 방제지원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천농협은 2021년 방제면적이 1,560ha로 무인헬기 방제면적이 매해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적기에 신속한 벼병해충 방제를 위하여 무인헬기 9대와 드론 30대로 병해충방제단을 구성하여 지난 89일부터 11일까지 3일에 걸쳐 벼병해충 무인헬기 공동방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