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 포함 회원종목단체장 40여명 참석 결의 다짐
보령시체육회, 도민체전 상위입상을 위한 간담회
보령시체육회(회장 강철호)가 2021년 충청남도체육대회 상위입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12일 오후 2시 보령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간담회는 코로나 2단계를 맞이해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낚시협회(회장 장옥환)과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이제정)의 인준패 수여식이 진행되었고 강철호 체육회장의 인사말과 김동일 시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이 그라운드골프협회 이제정 회장에게 인증패 수여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이 낚시협회 장옥환 회장에게 인증패 수여
또한 교육체육과 오제은 과장의 보령시체육시설 사업현황 보고에 따라 각종 관내 체육시설과 건축되고 있는 신흑동의 스포츠파크 4개면의 축구장 건립과 배드민턴 전용구장, 50M수영장, 복싱전용체육관 등과 향 후 탁구를 비롯한 유도. 태권도. 씨름 등의 전용구장 건립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이어 2022년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보령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현황을 강동구단장을 대신해 장영석 체전기획팀장의 보고로 진행되었다.
보령시체육회 부회장 국기에 대한 경례
간담회의 기타 토의시간에는 회원종목단체장의 건의 및 감사의 인사들을 전했고, 육상의 손필배 회장은 오는 11월 13일 77번국도 해저터널 기념 마라톤대회에 대해서 보령시의 적극적 행정지원을 건의했고 자전거연맹 김광선 전무는 자전거전용도로 시설과 성주산과 옥마산의 좋은 여건을 살려 산악자전거(MTB) 도로개설 등을 주문했다.
더불어 게이트볼 김민희 회장은 개화리 및 천북 등 사유지에 건립된 게이트볼장과 청라 등 일부 시설 등이 보령시에서 해주었는데 사용의 제한을 받고 있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이뿐 아니라 배구의 임주진 회장은 보령시 체육발전이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없다며 서로를 독려했고, 임영재 파크골프회장은 보령발전본부 석탄매립장에 2022년 도민체육대회를 할 수 있도록 경기장 건설 예산지원에 감사를 전했다.
이에 김동일 시장은 “보령은 명품스포츠 도시다”라며 향 후 스포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김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한방향으로 가는 체육인들에 감사를 표했고 꿈과 희망을 스포츠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철호 15개 시.군체육회장협의회장겸 보령시체육회장은 ”여러분들이 있어 자신이 있다며 체육인으로써 각 회원종목단체의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학교체육과 클럽스포츠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해 보령시 미래의 체육발전을 기대해 본다.
좌측부터 강찬식 부회장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