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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시 오천면, 깨끗한 오천만들기 추진

매월 클린데이 운영 … 오천항, 충청수영성, 갈매못성지 등 관광명소 청결 유지

 

 보령시 오천면(면장 여장현)에서는 충청수영성과 갈매못성지, 도미부인사당 등 보령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오천면의 청결을 위해 본격 나섰다.

 

  이를 위해 오천면에서는 매월 15일을 클린데이로 정하고 각급 기관·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방문객이 몰리는 주말과 낚시철을 대비해 오천항 주변과 공중화장실에 관리전담인력을 특별 배치하고 항상 깨끗한 지역 미관을 유지해 다시 찾고 싶은 오천면 만들기에 주역할 방침이다.

 

  오천면에서는 지난 12일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오천항 일대에서 설 명절 대비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결운동에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기관·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오천항과 도로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여장현 면장은 “오천면을 찾아주시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청정한 관광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 및 공중화장실 관리를 실시하겠다”며, “공공장소에서 담배꽁초, 껌 등을 함부로 버리시는 행위는 삼가는 등 기초질서를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오천면 환경정화 활동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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