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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여름경찰서’평온하게 마무리

범죄발생 전년 대비 12% 감소

 

대천해수욕장 여름경찰서 

 

보령경찰서(서장 조성수)는 지난달 3일부터 이번달 22일까지 총 51일간 서해안 주요 피서지인 대천해수욕장에 여름경찰서를 운영하였고,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하게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

 

여름경찰서 운영기간 동안 281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갔고, 경찰력도 연인원 1,632명을 동원해서 안전한 피서지 치안을 위해 힘썼다.

 

기간 중 물놀이 사고는 다행히 없었고 사건 등도 예년에 비해 12% 감소하는 등 피서지를 찾아준 관광객들도 대부분 질서를 지키며 평온한 휴가를 즐긴 것으로 분석했다.

 

조성수 경찰서장은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큰 사건·사고 없이 완벽한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 19 방역활동 및 안전한 해수욕장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말하였다.

 

또한, “여름경찰서 운영은 종료되었지만 계속해서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지의 안전한 치안활동에 힘쓰고, 운영 결과를 분석해 향후 치안활동에 적극반영 할 예정이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여성·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