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의회(의장 류붕석)는 설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류붕석 보령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25명은 16일 중앙시장, 동부시장, 한내시장, 현대시장 등 4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장보기 행사를 전개하는 한편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대형유통업체 확산 등에 의한 전통시장 이용객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경제에 도움을 주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류붕석 의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미리 준비해온 온누리 상품권과 장바구니를 이용해 설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중앙시장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지역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류붕석 의장은 “오늘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시로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강화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전통시장 장보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