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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2동, 어르신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관내 6개소 경로당을 방문, 노년기 우울극복 교육 등 진행 호응

대천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염창호)에서는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기 자존감 향상을 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께해요, 노인 우울 극복!" 이란 주제로 운영하는 어르신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심리적, 신체적, 사회적으로 약화되어 있는 노인분들에게 자기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로 전환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대천2동은 11월과 12월 중에 각 3개소씩 모두 6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첫날인 지난 10일에는 대천33통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노인우울의 이해 교육을 실시하고 드라이플라워로 예쁜 액자꾸미기, 휴대폰 앱으로 '젊어진 나' 사진찍기 등을 진행했다.

 

또한, 전신 자극으로 지쳐있는 세포를 깨우는 건강박수와 치매 및 노인 우울 검사는 물론 저소득층 노인분을 발굴하여 욕구를 파악 후 서비스 연계 지원 상담 등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천2동 염창호 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고 정신적인 위안을 드리고자 추진하게 됐다." 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