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복지센터 내 모든 직원에게 새로운 장관 이상급 직위 부여 -
대천4동(동장 김건호)은 지난 10일 직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조직 내외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 ‘작은 정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일 있었던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 자리에서 김건호 동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됐으며, 이색적인 직원 소통 및 사기 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직원의 직위와 직렬 그리고 기타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분야에 따라 모든 직원에게 장관(급)직을 새롭게 부여했으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을 위해 일하자는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작은 정부’ 프로그램은 김건호 동장이 구상하고 있는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 개선 리더쉽 프로그램의 첫 단추로써 직원들과 함께 권위의식을 없애고 유연한 분위기를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추진됐다.
이후에도 행정복지센터 내 활력이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신입직원 부모님과의 간담회 ▲직원 마니또게임 ▲직원화합 탁구대회 ▲임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 즐겁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교육부 장관에 임명된 최준아 주무관(실무수습)은 “새로운 직책을 부여받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대천4동에 일하며 시민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마음에 자부심이 생기고 더욱 열심히 근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건호 대천 4동장은 “다양한 활력증진 프로그램을 통해서 직원 사기와 조직 내 생기를 불어넣어 활기찬 행정복지센터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행복하고 주민행정을 위해서 힘차게 뛰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