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김동일 시장이 보령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현안 과제 및 해빙기 대비 주요 사업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3월 8일 보령공공하수처리시설, 슬러지건조시설 및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시설을 대상으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공단 직원들과 함께 해빙기 주요 사업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로 인한 환경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특히, 지난 1월부터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안전기본계획 수립 여부 및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조치들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공단은 지난 2월 이병윤 이사장을 중심으로 해빙기 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이용객과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였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공단 근로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무재해 사업장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