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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보령시, 임산부를 위한 출산준비교실 운영

- 분기별 5회 운영, 4분기 20회 운영 행복한 임신·출산 및 건강한 양육 목적

 

보령시보건소(소장 김형곤)에서는 출산장려 정책에 맞춰 임산부의 행복한 임신·출산과 건강한 양육을 위해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은 분기별 5(4분기 총 20)로 진행되며, 매 분기별로 직장인과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도 교육이 실시된다.

 

10일 오전 10시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된 출산준비교실에서는 임신 25주 이상 임산부와 예비 아빠가 참여한 가운데 1단계 교육으로 잉태의 소중함과 태교의 중요함의 이해와 실천방법을 주제로 전문 강사로부터 교육이 실시됐다.

 

1단계 교육에 이어 2단계 교육은 오는 17건강한 출산을 위한 분만대처법 등 분만의 과정3단계는 24, ‘성공적인 모유수유 관리법4단계는 28, ‘진통감소를 위한 출산준비5단계는 31, ‘출산 후 올 수 있는 문제점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출산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론과 실습, 대화의 나눔 시간으로 진행돼 참석한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서는 임산부의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소셜미디어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 출산준비교육을 안내하고 산부인과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다문화 가정 임산부에게는 개별 상담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출산준비교육과 함께 출산과 관련해 지원되는 미숙아 의료비지원, 청각검사,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영양플러스 사업 등 예비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각종 사업을 홍보해 임산부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추진되는 6, 9, 11월 교육일정에도 충실을 기해 출산장려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 장면

 

[주간보령http://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