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따뜻했던 지난 24일 「성주힐링」은 플로깅을 통해 성주(면장: 송희서)의 봄맞이에 동참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plocka upp’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운동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것을 의미한다. 「성주힐링」은 성주산 산책로의 쓰레기를 주움으로 성주산이 등산객을 맞이할 봄 준비에 동참하고, 충청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함께하는 행복 걷기 ‘걷쥬’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희서 성주면장은 “올해 성주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알록달록 성주만들기에 딱 맞는 운동 추진에 감사를 드린다. 성주가 오늘따라 더 알록달록한 것 같다.”라며 감사를 표하고, 「성주힐링」회장 김 웅은 “MZ세대들이 요즘 플로깅을 많이 한다고 해서 도전해 보았는데 이런 운동을 하는 MZ세대들을 보며 반성하게 되었고, 봄맞이 뿐 아니라 사계절 등산객 맞이에 열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주힐링」은 2022년 1월부터 성주산 일대 지킴이 활동 및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민간 단체로 성주산 곳곳을 다니며 열심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