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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농협, 영농철 맞아 일손돕기 앞장서

 

 

대천농협(조합장 김중희)은 지난 10일 농협보령시지부(지부장 김선호)와 함께 청라면 황룡리 소재 하우스고추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천농협과 보령시지부 임직원들은 고추 쓰러짐 예방을 위한 고추 지주대 세우기 작업으로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대천농협은 매년 4월과 5월을 농촌일손돕기 중점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임직원 100여명이 자체적으로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하여 적기 영농이 절실한 과수, 원예, 수도작 농가를 대상으로 적과작업, 비닐씌우기, 모판나르기등 농가일손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중희 조합장은 농촌인구 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영농가능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이다.”일손이 가장 필요한 시기인 만큼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농협의 소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천농협은 지자체 협력사업인 농작업지원단사업으로 농기계를 이용한 농작업과, 작업비 일부를 지원하여 지역농가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가동을 시작한 벼자동화육묘장 운영으로 년 63,000여장의 건전한 벼육묘를 생산 공급하는 등 농업인 영농지원을 위한 사업을 다방면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