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말까지 신고 접수, 10세 ~ 18세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대상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음악을 사랑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년소녀합창단은 10세 이상, 18세 이하 초·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이달 말까지이며, 구비서류를 갖춰 보령문화예술회관 관리사무실로 직접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보령시 성주산로 77 시 문화공보실) 하면 된다.
면접 및 심사는 내달 3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합격자는 6일 시 홈페이지(boryeong.chungnam.kr) 게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합창단원에 선발되면 향후 정기연습을 비롯해 정기연주회, 합창대회, 지역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보령시합창단은 보령의 대표 문화예술단체로서 적극적인 합창활동으로 지역문화 진흥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공개모집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공보실(☎930-351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립합창단은 단원 100여명으로 각종 행사 협연과 찾아가는 음악활동, 위문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 하면서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과 음악예술의 저변확대에 이바지 해 오고 있다.
▲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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