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초 수영대회입상 사진
명천초등학교(교장 강미자)는 지난 7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당진교육문화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제42회 충청남도교육감배 겸 제43회 회장배 시군대항 수영대회에서 수영부 선수들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4학년 김영규 선수는 남자 유년부 배영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영규 선수는 남자 유년부 배영 50m에서 37.50초, 배영 100m에서 1분 20초 0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 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한, 강민아 선수는 초등부 평영 1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50m에서도 동메달을 땄다. 뿐만 아니라 김태건 선수는 접영 100m에서 1분 15초 56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김예은 선수는 여자부 배영 1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서 선수 또한 여자 초등부 개인 혼영 200m에서 동메달을 차자했다.
명천초 수영부 선수들은 그동안 보령국민체육센터에서 훈련을 해 왔다. 보령국민체육센터는 50m 레인이 없는 생활체육 수영장으로 수영 선수들이 훈련하기에는 열악한 환경이다.
선수 선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명천초 수영부 선수들이 집중력 있게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보령 지역에도 수영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정식 50m 레인의 학생수영장이 절실한 상황이다.
사진자료 : 명천초 수영대회입상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