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한화건설,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3억원 공식 후원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 6일 공식후원협약식 개최 다방면 지원 및 홍보 약속 -

오른쪽부터 김태흠 충남도지사,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 김동일 보령시장이

후원협약서에 서명한 뒤 후원금 기탁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건설이 200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에 3억원을 공식 후원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는 76일 오후 3시 보령머드테마파크 2층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식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 협약식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 조직위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는 한화건설로부터 3억원을 공식 후원받고, 박람회 행사장과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한화건설의 지역사회 성장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참여를 도민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 소개, 회사소개 및 협약체결 취지 설명, 도지사 시장 한화건설 대표 인사말, 공동위원장과 기업 대표의 협약체결 서명, 후원금 기탁증서 전달식에 이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흠 공동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리더 기업인 한화건설이 우리 박람회와 함께해 더없이 든든한 마음이 든다이번 박람회는 국제사회와 함께 해양머드 콘텐츠의 발전을 도모하는 가운데, 충남의 관광진흥과 해양신산업의 원대한 미래를 그려갈 새로운 기폭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동일 공동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 해양신산업을 선도할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한화건설과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우리 박람회는 머드축제라는 단순 소비형 축제에서 벗어나 해양자원의 산업화와 지속가능한 미래먹거리를 발굴해 보령과 충남의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2002한화에서 분사한 한화건설은 건축, 주택, 플랜트, 토목 등 건설 전 분야에서 다양한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종합 건설사이다. 한화건설은 ‘2021LH 품질관리대상건설업체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2021년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및 잠실 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머드의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을 전시해서 머드의 가치를 재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행사이다.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716일부터 815일까지 한 달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되며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