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일반.여자 등 1011명 출전 6일간 열띤 경쟁 돌입
보령시체육회(회장 강철호)는 제52회 전국장사씨름대회가 보령종합체육관에서 펼쳐저 6일 동안 열띤 경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13일부터 18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보령전국장사씨름대회에는 초등부 단체전과 개인전을 비롯한 중등부.고등부.일반부. 여일반부까지 펼쳐저 역대 최고의 대회라는 것이 씨름관계자의 중론이다.
12일에 펼쳐진 첫날 경기에는 대학부 개인전과 단체전, 일반부개인전이 각 체급별 예선전과 결승전이 진행되었다.
13일에는 대학부 개인전과 단체전, 일반부개인전과 단체전이 각각 펼져지며 14일에는 고등부개인전, 15일에는 고등부 단체전과 여자부 개인전이 펼져진다.
16일에는 중등부개인전 후 13:00부터 개회식이 진행되며 이 후 고등부단체전에 이어 중등부개인전. 단체전이 각각 펼쳐진다.
17일에는 중등부개인전과 단체전, 초등부개인전 및 단체전이 펼쳐지며, 18일 마지막날에는 초등부개인전과 단체전을 끝으로 6일 동안 경기를 마감하게 된다.
보령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가 16일에 개막하는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보령머드축제가 동시에 개최되고 있어 씨름장의 분위기도 축제의 분위기로 이어지고 있어 더욱 기대된다.
한편 보령시체육회 강철호 회장은 “보령을 찾아주신 선수와 지도자, 씨름관계자 및 학부모, 관광객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대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보령에 머무르는 동안에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