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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보령 개최 성료

-...일반.여자부 등 1000여명 출전 7일간 열띤 경쟁 펼쳐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함께 펼쳐져 축제분위기속 역대 최고대회 평가

 

 

고등부우승팀 부평고와 기념촬영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보령시체육회(회장 강철호)52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가 7일동안 열띤 경쟁을 펼치며 페막했다고 밝혔다.

 

12일부터 18일까지 보령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회장기보령장사씨름대회에는 초등부 단체전과 개인전을 비롯한 중등부.고등부.일반부.여일반부까지 약 1000여명의 선수와 129개팀이 참가하여 역대 최고의 대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개막된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보령머드축제가 동시에 개최되고 있어 선수 및 지도자. 관계자 및 학부모.관광객등이 더욱더 즐거움을 선사하는 대회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이 대회관계자의 중론이다.

 

16일부터 18일까지 오후1시부터 MBC PLUS에서 고등부 단체전 결승, 중학부 단체전 및 개인전 결승, 초등부 단체전 결승이 생중계되었으며 유튜브 채널 대한씨름협회 더 씨름 LIVE“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중계되었다.

 

161시에는 제52회 회장기장사씨름대회 개회식이 진행되었으며,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의 대회사와 김동일 보령시장의 환영사,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환영사에서 세계로 비상하는 해양관광 스포츠도시 우리 보령을 찾아주신 씨름선수단 여러분과 전국의 씨름팬 여러분께 반가운 인사를 드린다며 보령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했다.

 

한편 정규대회에 이어 19일에는 보령머드축제가 펼쳐지는 대천해수욕장에서 대한씨름협회 홍보부에서는 찾아가는 씨름이란 구호로 관광객을 중심으로 백사장의 씨름판이 열려 보령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대회를 마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보령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계획이며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보령머드축체를 즐기고 돌아갈 것이라고 말해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후원한 보령시체육회 강철호 회장은 보령을 찾아주신 선수와 지도자, 씨름관계자 및 학부모, 관광객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회를 마치고 보령에서 머무르는 동안에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씨름-대천해수욕장 백사장

 

찾아가는 씨름-대천해수욕장 백사장

 

고등부단체전 결승에서 뒤집기로 승리하고 있는 부평고 선수

 

고등부단체전 결승에서 들배지기를 하고있는 부평고 선수

 

중등부 역사급 결승

 

중등부 우승팀-창원마산중-김동일 시장님과 기념촬영

 

초등부단체전 결승전-당진기지초&대구동원초-동원초선수가 뒤집기를 시도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