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는 즐거워! 학생들 한목소리..
명천초등학교(교장 나상무)는 16일부터 20일까지 각 학년별로 ‘독서 콘서트’를 운영했다.
울음내 독서 콘서트는 각 학년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지도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독해력, 학력을 신장하기 위해 각 학년별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운영으로 독서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과 교육 및 창의인성 교육과 연계하여 실시된 이번 콘서트는 기존의 독후감 쓰기 활동에서 벗어나 책에 대한 흥미 및 친밀감이 형성되도록 다양한 독서행사를 마련했다.
2학년은 좋아하는 책을 실감나는 목소리로 읽어주는 활동을 하였고, 3학년은 좋아하는 책 표지를 그려 전시하는 활동을 하여 학생들이 책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독서콘서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박지은(2학년)은 “내가 좋아하는 책을 친구들에게 실감나게 읽어주니 친구들이 이 책을 같이 좋아해 기쁘다”며 “다른 친구들이 읽어준 책도 꼭 도서관에 가서 빌릴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울음내 독서 콘서트를 통해 명천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즐거운 책읽기를 생활화하고 더 나아가 ‘책 읽는 명천’으로 독서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해 본다.
▲ 명천초- 독서콘서트에서 발표하는 학생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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