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일에 노사공동으로 인권경영을 선포하고 외부 전문가를 통한 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이진숙 강사(충남연구원 인권센터 인권위원장)가 참여해 직장 내 괴롭힘 및 인권침해 사례 안내 등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QR코드를 통한 양방향 강의 진행으로 수강생의 집중도를 높이고 직장 내 인권 침해 사례 교육으로 강의의 효과성을 높였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권교육으로 건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단은 추석 명절 전후간 윤리주간을 운영한다. 청렴과 소통을 위한 청렴교육, 노사공동 이해충돌방지 청렴 실천 선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윤 이사장은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의 정착에 앞장서는 공기업을 만들어야 한다”며 무엇보다 동료간 상호 존중과 적극적인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