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5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8일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무연고묘 벌초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새마을협의회 회원 15여 명은 오전 6시부터 찾아오는 성묘객이 없어 오랜 기간 방치된 묘지의 잡초 제거 작업뿐만 아니라 주변의 넝쿨과 잡초 제거도 함께 실시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더불어 살아가고 협동하는 새마을 운영 이념을 남달리 실천했다.
이진우 대천5동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무연고 묘지를 내 조상의 묘처럼 정성스럽게 돌보며 조상에 대한 효를 실천하는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 대천5동 행정복지센터(930-4998, 총무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