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대천농협(조합장 김중희)은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평소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김치와 송편, 소고기 등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중희 조합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조금 더 넉넉한 명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농협은 올 하반기 62명의 여성대학 수료생을 배출하여 동창회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하고, 다문화여성대학 운영 및 직업교육 등 이민여성의 안정적인 농촌생활과 건강한 가족으로 성장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