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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보령머드축제,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 만들기!!

- 지난 19일부터 보령머드축제 아카데미 운영 … 앞서가는 축제 보여줘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보령머드축제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첫 발을 내 디뎠다.

지난 19일부터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시작된 보령머드축제 아카데미에는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관광관련 업체 종사자, 축제에 관심 있는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30분간 진행된 강의를 통해 축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대안관광컨설팅 프로젝트수 정란수 대표가 ‘축제에서 지역주민 참여가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정 대표는 국내 최고 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함께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외국의 축제 사례를 비교하면서 지역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컨텐츠를 만들면서, 주민들도 함께 즐기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이익이 되어야 한다며 축제 분위기 확산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강의를 통해 보령머드축제가 세계 유명 축제 반열에도 올라 있다는 말에 큰 자긍심을 얻었으며, 보령머드축제에 적극 동참해야 된다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됐다.

 

이날 김동일 보령시장도 참석했으며, 강의에 앞서 아카데미 수강생들과 함께 축제 기간 동안 미소·친절·청결을 생활화하기 위한 실천 결의대회도 마련, 관광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보령머드축제 조직위 관계자는 “시민을 대상으로 축제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보령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글로벌축제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자원봉사자,관광관련 업체종사자등 축제에 관심있는 시민 60 여명이 참가한 머드축제 아카데미 모습

 

[주간보령http://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