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 부녀회(회장 박영애)에서는 지난 9월 7일 지역 어르신들께 추석 맞이 사랑의 명절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주산면 행정복지센터 내 면민식당에서 부녀회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편, 장조림 을 마련해 마을별 어려운 이웃 58세대에 전달했다.
오경철 주산면장은 “부녀회원들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송편과 장조림을 만들어 봉사활동을 펼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과 나눔이 넘치는 주산면을 만들기 위해 같이 힘쓰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주산면 부녀회에서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봄 김치, 가을 김장김치 담기, 화산천 제초작업, 환경정화활동, 추석맞이 송편·장조림 나눔행사, 팥죽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