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오천초] 보름달의 마음으로 곱디고운 송편 만들어 마을과 나누기 주간보령 2022. 9. 11. 15:34 학교자율특색교육과정, 송편 만들어 마을과 마음 나누기 오천초등학교(교장 신동헌)는 9월 8일(목)에 우리의 고유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교생, 병설 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체험 행사를 했다. 학교자율특색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추석을 기다리며 전교생과 교직원들은 모두 추석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송편을 만들었다. 보름달에게 소원을 빌 듯 반죽을 굴려가며 학생들은 각자 반달 모양의 송편을 빚어냈다. 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지난해보다 올해 더 예쁘게 만들어진 송편처럼 제 소원도 예쁘게 이루어질 것 같아요.” 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보령행복교육지구 보배마을축제 체험 사업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빚어낸 송편은 점심시간에 먹었다. 아울러 맛있게 찌어진 송편을 예쁜 포장 용기에 담아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가족의 추억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그리고 우리 학교의 주변의 여러 기관과 단체에 방문하여 송편을 전하며 추석의 의미와 고장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기관을 방문해 송편을 전달한 6학년 학생은, “우리가 만든 송편을 받고 활짝 웃는 어른들을 보며 마음이 뿌듯하였어요. 그리고 우리 마을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을 뵈며 저도 우리 마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어요.”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오천초등학교는 이번 체험활동처럼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을 이해하며 마을과 연계하는 행복한 교육활동들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주간보령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